신성솔라에너지는 1일 태양전지·모듈 제조 전문가인 조영현 박사(50·사진)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영현 부사장은 신성솔라에너지의 제조총괄과 CTO를 겸직하게 된다.조 부사장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에서 태양전지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국내 태양광 1세대 전문가로, 연구와 생산 부문의 경험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조 부사장은 2007∼2008년 신성홀딩스(현 신성솔라에너지) 연구개발팀에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동부대우전자에서 기술전략팀장(상무)을 맡은 바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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