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9일 399만원에 국내 출시… 가격 확 낮춰 대중화 나서
LG전자가 300만원대 올레드 TV를 국내 출시, 보급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를 오는 29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가격은 399만원(캐시백 혜택 포함)으로, 이는 지난해 초 선보인 같은 크기의 모델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장점을 살려 5㎜대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으며,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 변화가 거의 없다. 고객 기호와 환경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웹OS를 탑재, 간편한 전환과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명화나 고화질의 사진을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E-갤러리 기능도 탑재했다.
또 고유의 ‘WRGB’(기존 RGB 3색 구현방식에다 흰색을 더한 개념) 방식을 채택, 4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독보적인 화질을 제공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겨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LG전자가 출시한 300만원대 55형 곡면 올레드TV(모델명 55EC9300).
LG전자는 ‘55형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를 오는 29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가격은 399만원(캐시백 혜택 포함)으로, 이는 지난해 초 선보인 같은 크기의 모델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장점을 살려 5㎜대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으며,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 변화가 거의 없다. 고객 기호와 환경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웹OS를 탑재, 간편한 전환과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명화나 고화질의 사진을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E-갤러리 기능도 탑재했다.
또 고유의 ‘WRGB’(기존 RGB 3색 구현방식에다 흰색을 더한 개념) 방식을 채택, 4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독보적인 화질을 제공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겨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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