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오는 11월 1일 ‘제2회 탑싯(TOPCIT) 정기평가’를 전국 주요대학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탑싯은 초급 SW 개발자가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진단하는 시험으로, 컴퓨터 공학 등 ICT관련 전공 대학생을 주요 평가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 평가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topcit.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응시료는 무료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1회 정기평가’는 첫 정기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691명의 ICT전공학생 및 재직자가 응시했다. 응시자 중 기업 단체 참여를 포함해 36%가 산업계 종사자였으며, 재직자가 재학생보다 평균성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탑싯은 이론에서 실무역량까지 진단 가능한 평가로, 기업 신입사원 선발 및 초급 직원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실제 공군은 탑싯을 정보통신 학사장교 특별전형 선발 핵심조건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한컴·한전KDN·한국특허정보원·현대오토에버 등 29개 ICT·SW 기업과 기관에서 채용, 평가, 교육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강릉원주대, 건국대, 경북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도 탑싯을 대학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수용 원장은 “탑싯은 ICT·SW 분야 예비 인력의 역량 진단 및 기업들의 인재 선발·육성에 기여하고, ICT산업 및 교육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탑싯은 1000점 만점에 총 65문항이 출제되는 절대평가 방식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러닝 학습 콘텐츠, 문제풀이 영상, 가이드북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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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싯은 초급 SW 개발자가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진단하는 시험으로, 컴퓨터 공학 등 ICT관련 전공 대학생을 주요 평가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 평가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홈페이지(www.topcit.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응시료는 무료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1회 정기평가’는 첫 정기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691명의 ICT전공학생 및 재직자가 응시했다. 응시자 중 기업 단체 참여를 포함해 36%가 산업계 종사자였으며, 재직자가 재학생보다 평균성적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탑싯은 이론에서 실무역량까지 진단 가능한 평가로, 기업 신입사원 선발 및 초급 직원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실제 공군은 탑싯을 정보통신 학사장교 특별전형 선발 핵심조건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한컴·한전KDN·한국특허정보원·현대오토에버 등 29개 ICT·SW 기업과 기관에서 채용, 평가, 교육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강릉원주대, 건국대, 경북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도 탑싯을 대학 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수용 원장은 “탑싯은 ICT·SW 분야 예비 인력의 역량 진단 및 기업들의 인재 선발·육성에 기여하고, ICT산업 및 교육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탑싯은 1000점 만점에 총 65문항이 출제되는 절대평가 방식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러닝 학습 콘텐츠, 문제풀이 영상, 가이드북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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