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토픽’이르면 내주 출시… 뉴스·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카카오가 이달 말 ‘카카오 토픽’이라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이 앱에는 뉴스를 포함해 다양한 읽을 거리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르면 내주 카카오 토픽을 별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한다.
앞서 카카오는 ‘카카오토픽(kakaotopic)’,‘카카오나우(kakaonow)’등 관련 도메인들을 등록해 뒀다.
카카오가 별도의 앱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카카오 뮤직’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이다.
이 앱은 페이스북의 매거진 앱인 ‘페이퍼’와 유사하다. 페이퍼는 동영상, 사진,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해 사용자 선호에 따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토픽 역시 카카오스토리 등 기존 카카오가 보유한 앱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뉴스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그동안 국내 언론사들과 뉴스 서비스 제휴를 추진해왔다.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네이버, 다음 등 별도 모바일 앱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는 뉴스다. 카카오토픽이 이들 앱들과 차별화된 뉴스나 정보들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앱 성공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앞서 카카오톡 성공 이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뮤직 등 성공적을 앱을 선보였지만,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앨범, 카카오플레이스 등 흥행을 거두지 못한 앱도 다수 있다.
카카오는 우선 이달 중 시범적으로 앱을 오픈 한 후 연내 보완작업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달 내로 오픈할 계획이며,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모아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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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르면 내주 카카오 토픽을 별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한다.
앞서 카카오는 ‘카카오토픽(kakaotopic)’,‘카카오나우(kakaonow)’등 관련 도메인들을 등록해 뒀다.
카카오가 별도의 앱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카카오 뮤직’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이다.
이 앱은 페이스북의 매거진 앱인 ‘페이퍼’와 유사하다. 페이퍼는 동영상, 사진,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치해 사용자 선호에 따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토픽 역시 카카오스토리 등 기존 카카오가 보유한 앱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뉴스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그동안 국내 언론사들과 뉴스 서비스 제휴를 추진해왔다. 현재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네이버, 다음 등 별도 모바일 앱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는 뉴스다. 카카오토픽이 이들 앱들과 차별화된 뉴스나 정보들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앱 성공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앞서 카카오톡 성공 이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뮤직 등 성공적을 앱을 선보였지만,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앨범, 카카오플레이스 등 흥행을 거두지 못한 앱도 다수 있다.
카카오는 우선 이달 중 시범적으로 앱을 오픈 한 후 연내 보완작업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달 내로 오픈할 계획이며,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모아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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