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식재산보증 제도를 현행 3000억원 규모에서 1조원까지 확대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지식재산보증 제도가 우수 기술인력의 추가고용 효과를 창출했다는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보는 보증 기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제도 도입 후 지난달 말까지 총 1047개 업체에 2471억 원의 보증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소 1명이상, 지식재산보증 금액 1억원 당 0.4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일반 보증기업의 고용창출효과(0.2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식재산보증은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식재산 개발자금 △지식재산 이전자금 △지식재산 사업화자금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식재산 우대보증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보는 보증운용 규모 확대와 함께 신용도가 아닌 기술성을 기반으로 보증 여부를 평가하고 업종 제한도 폐지했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이는 지난해 도입한 지식재산보증 제도가 우수 기술인력의 추가고용 효과를 창출했다는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보는 보증 기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제도 도입 후 지난달 말까지 총 1047개 업체에 2471억 원의 보증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소 1명이상, 지식재산보증 금액 1억원 당 0.4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일반 보증기업의 고용창출효과(0.2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식재산보증은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식재산 개발자금 △지식재산 이전자금 △지식재산 사업화자금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식재산 우대보증 등 5개 분야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보는 보증운용 규모 확대와 함께 신용도가 아닌 기술성을 기반으로 보증 여부를 평가하고 업종 제한도 폐지했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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