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X 안 쓰는 대체기술 시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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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엑스(ActiveX) 기반 솔루션을 웹 표준 기반의 대체 가능한 기술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9일 ‘액티브엑스 대체기술 개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을 선정해 12월까지 액티브엑스 대체기술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액티브엑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솔루션을 시범적으로 웹 표준 기반 대체기술을 적용해 번환 개발하는 것이다. 즉 액티브엑스 없이 웹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대상은 멀티미디어, 파일처리, 인터넷기술, PC 제어 등의 솔루션이다.

액티브엑스는 일반 응용프로그램과 웹을 연결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기술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했다. 하지만 액티브엑스는 개발자, 웹기업 등에 의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악성코드 유포 등에서도 악용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액티브엑스를 대체하는 기술 개발과 적용 논의가 활발하다.

KISA는 이런 상황을 의식해 실제로 액티브엑스 대체기술을 시범 적용해 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KISA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액티브엑스 줄이기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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