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단계별 세분화 한도 조정… 유망기업에 최대 30억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창업기업 대상 보증규모를 성장단계별로 대폭 늘린다.
신보는 26일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증지원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보증규모를 확대한한다고 밝혔다.
기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던 창업지원 제도를 업력 별로 세분화해 보증 한도를 조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최대 30억원의 보증과 각종 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비 창업자에 대한 보증 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10억원까지 늘었고, 창업 기업에 대한 보증도 '신생(창업 1년 이내)·창업초기(1~3년)·창업성장(3~5년)'으로 구분해 한도를 10억원에서 30억원까지 차등적으로 제공한다. 창업 기업에 대한 보증료율은 기존 1.2%에서 0.2~0.4%p 낮췄다.
제조업 또는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2년 이내 기업에 대한 '퍼스트펭귄형 기업' 보증을 신설해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0.7%의 낮은 보증료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일반 창업 기업에 제공하는 경영컨설팅 외에도 투자옵션부 보증, 보증연계투자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보는 전국 8개 창조금융센터를 통해 올해 중으로 퍼스트펭귄형 기업을 50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유망창업기업 창업지원프로그램 도입은 신보의 창업지원 역량을 집대성하고 구체화한 것"이라며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향후 국내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신보는 26일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증지원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보증규모를 확대한한다고 밝혔다.
기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던 창업지원 제도를 업력 별로 세분화해 보증 한도를 조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최대 30억원의 보증과 각종 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비 창업자에 대한 보증 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10억원까지 늘었고, 창업 기업에 대한 보증도 '신생(창업 1년 이내)·창업초기(1~3년)·창업성장(3~5년)'으로 구분해 한도를 10억원에서 30억원까지 차등적으로 제공한다. 창업 기업에 대한 보증료율은 기존 1.2%에서 0.2~0.4%p 낮췄다.
제조업 또는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2년 이내 기업에 대한 '퍼스트펭귄형 기업' 보증을 신설해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0.7%의 낮은 보증료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일반 창업 기업에 제공하는 경영컨설팅 외에도 투자옵션부 보증, 보증연계투자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보는 전국 8개 창조금융센터를 통해 올해 중으로 퍼스트펭귄형 기업을 50개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유망창업기업 창업지원프로그램 도입은 신보의 창업지원 역량을 집대성하고 구체화한 것"이라며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향후 국내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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