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및 전자문서회의시스템 전문기업 이지피티테크(대표 한상범)가 21일 7인치 LCD 탁자형 전자액자 전자명패표출시스템 ‘댓츠굿e-네임플레이트v2.0’을 출시했다. 네트워크를 이용한 관리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이지피티테크 전자명패를 사용하면 잦은 회의와 참석자 교체로 일일이 종이나 아크릴판으로 명패를 만들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회사는 2012년 10월 전자문서회의솔루션과 연동해 외장형 모니터로 동작하는 1.0 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으로 부터 단독형 전자명패표출시스템 문의를 받아오다가 지난 5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안드로이드OS기반의 네트워크 관리형 전자명패표출시스템을 출시하게 됐다.
‘이네임플레트’는 LCD 7인치 탁자형 전자명패를 활용해 전자명패 전용 단말로 개발된 제품으로, 전자명패 중 하나가 서버역할을 하고 해당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전자명패들이 클라이언트가 된다. 각 명패들은 서버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명패표출 제어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의실에서의 명패는 종이로 인쇄해 투명 아크릴판에 넣어 책상에 놓아두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참석자가 변경될 경우 수시로 교체해야 해 불편했었다. 또 기존 전자명패로 나온 제품들은 LED로 투박하게 제작되어 회의실 전체의 분위기를 해치거나 기능이 단순했다.
이지피티테크의 전자명패는 수정이 쉬운 목록관리와 수정된 목록을 명패에 표출할 때 실시간으로 전송 및 표출될 뿐만 아니라 일일이 확인하러 다니지 않아도 현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기능이 있어 문제가 있는 경우 즉각 조치할 수 있다.
명패 모니터를 끄거나 켜는 기능, 터치모니터 통제 기능, 테마 설정, 배경 및 글자 폰트 교체 등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목록 불러오기와 내보내기를 통해 회의별 목록을 작성해 손쉽게 목록과 테마, 설정 값을 교체할 수 있다. 예약표출 기능을 통해 특정 시각에 시작하고 종료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아울러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템플릿을 제공해 회사이미지를 삽입한 디자인의 명패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의예약통지 SNS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회의예약을 할 수도 있다. 회의참석자와 예약시스템과 자동 동기화도 가능하다.
한상범 대표는 “2년 전 정부중앙청사 회의실에 전자문서회의시스템을 설치하러 방문했다가 LED로 제작한 전자명패와 거대한 서버를 보았다”며 “사용이 편하고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전자명패 시스템을 구상해오다 이번에 완성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이 회사는 2012년 10월 전자문서회의솔루션과 연동해 외장형 모니터로 동작하는 1.0 버전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으로 부터 단독형 전자명패표출시스템 문의를 받아오다가 지난 5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안드로이드OS기반의 네트워크 관리형 전자명패표출시스템을 출시하게 됐다.
‘이네임플레트’는 LCD 7인치 탁자형 전자명패를 활용해 전자명패 전용 단말로 개발된 제품으로, 전자명패 중 하나가 서버역할을 하고 해당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전자명패들이 클라이언트가 된다. 각 명패들은 서버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명패표출 제어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의실에서의 명패는 종이로 인쇄해 투명 아크릴판에 넣어 책상에 놓아두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참석자가 변경될 경우 수시로 교체해야 해 불편했었다. 또 기존 전자명패로 나온 제품들은 LED로 투박하게 제작되어 회의실 전체의 분위기를 해치거나 기능이 단순했다.
이지피티테크의 전자명패는 수정이 쉬운 목록관리와 수정된 목록을 명패에 표출할 때 실시간으로 전송 및 표출될 뿐만 아니라 일일이 확인하러 다니지 않아도 현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기능이 있어 문제가 있는 경우 즉각 조치할 수 있다.
명패 모니터를 끄거나 켜는 기능, 터치모니터 통제 기능, 테마 설정, 배경 및 글자 폰트 교체 등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목록 불러오기와 내보내기를 통해 회의별 목록을 작성해 손쉽게 목록과 테마, 설정 값을 교체할 수 있다. 예약표출 기능을 통해 특정 시각에 시작하고 종료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아울러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템플릿을 제공해 회사이미지를 삽입한 디자인의 명패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의예약통지 SNS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회의예약을 할 수도 있다. 회의참석자와 예약시스템과 자동 동기화도 가능하다.
한상범 대표는 “2년 전 정부중앙청사 회의실에 전자문서회의시스템을 설치하러 방문했다가 LED로 제작한 전자명패와 거대한 서버를 보았다”며 “사용이 편하고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전자명패 시스템을 구상해오다 이번에 완성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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