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에 맞춰 도장과 스탬프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죠. 그래서 일반 도장을 비롯해 교육과 취미에 활용할 수 있는 도장들을 개발했습니다. 도장도 하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어요.”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도장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코리아스탬프(www.koreastamp.kr)’의 류재성 대표. 코리아스탬프는 과거부터 전국 도장전문점을 통해 도장 제작에 필요한 기계 및 재료를 공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업체다.
그런 코리안스탬프가 지난 2008년부터 사업 영역을 온라인으로까지 확장한 것은 바로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였다.
류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온라인 업체들의 대량 주문이 크게 늘면서 소비 트렌드의 흐름이 점차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약 4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도전하게 됐고 현재 카페24(www.cafe24.com)를 통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탬프가 시대의 흐름에 맞추고 있는 것은 판매 영역뿐만이 아니다. 현재 5천 여종의 도장과 관련된 제품을 비롯해 도장을 활용해 교육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까지 판매 중이다.
대표 제품은 ‘스탬실 놀이’와 ‘씰 불도장 콤보’ 제품이다. ‘스탬실’은 스탬프와 판화기법인 스텐실을 합쳐서 만들어진 용어로, 원하는 곳에 도안이 그려진 스탬프를 찍고 스텐실을 이용해 채색해 나가는 놀이 용품이다. 단순 놀이용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티셔츠, 손수건, 목재 등 원하는 곳에 모양을 그려 넣을 수 있어 활용도까지 높다.
‘씰 불도장 콤보’ 제품의 경우 과거 촛농을 떨어뜨려 그 위로 가문문장이나 자신의 도장을 찍어 사용하던 ‘씰 도장’과 도장을 가열시켜 가죽이나 가구 등에 자신의 소유물임을 표시하던 ‘불도장’의 기능을 합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과거 초를 태워 사용했던 기본 방식과 더불어 글루건에 끼워 손쉽게 촛농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부재료까지 모두 판매 중에 있다.
코리아스탬프 특징은 사이트에 친절함이 잘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메인페이지의 ‘분야별 베스트’ 영역에서는 도장 및 스탬프 활용도가 높은 사업분야별로 잘 나가는 상품들을 진열해 놓고 있다. 분야도 상점, 학교, 은행, 건설, 병원, 약국, 관공서 등 7가지 분야로 나눠져 있어 누구나 손쉽게 도장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의 상세페이지에서도 제품의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제품마다의 특징 및 사용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류 대표는 “일반 도장뿐 아니라 특수한 도장이나 새롭게 선보여지는 제품들이 많은 만큼 제품의 사용 방법 등을 최대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최대한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해 제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류대표와 1문 1답>
▲ 코리아스탬프의 강점은?
오랜 기간 한 분야의 사업을 펼쳐온 덕분에 깊은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모든 도장 제품들을 고객이 원하는 문양이나 문자로 제작이 가능하다. 주문 후 제작이 진행되지만 이 과정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아 배송 지연 등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다.
▲ 공모전을 준비중이라고 들었다
도장이나 스탬프의 문양 및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 혹은 활용 사례 등을 공모전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받은 디자인들은 다른 고객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해 판매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일반인, 비전문가, 학생 등 누구나 공모 가능하도록 하고, 당선자는 파트너로 지정해 판매되는 수익금을 공유해 나갈 것이다.
▲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먼저 도장과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도장을 생각하면 코리아스탬프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향후에는 전문 브랜드 컨설팅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업체나 개인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브랜드 디자인 제작부터 시작해 브랜드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제작까지 가능토록 준비하고 있다.
백승훈기자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도장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코리아스탬프(www.koreastamp.kr)’의 류재성 대표. 코리아스탬프는 과거부터 전국 도장전문점을 통해 도장 제작에 필요한 기계 및 재료를 공급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업체다.
그런 코리안스탬프가 지난 2008년부터 사업 영역을 온라인으로까지 확장한 것은 바로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였다.
류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온라인 업체들의 대량 주문이 크게 늘면서 소비 트렌드의 흐름이 점차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약 4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도전하게 됐고 현재 카페24(www.cafe24.com)를 통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탬프가 시대의 흐름에 맞추고 있는 것은 판매 영역뿐만이 아니다. 현재 5천 여종의 도장과 관련된 제품을 비롯해 도장을 활용해 교육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까지 판매 중이다.
대표 제품은 ‘스탬실 놀이’와 ‘씰 불도장 콤보’ 제품이다. ‘스탬실’은 스탬프와 판화기법인 스텐실을 합쳐서 만들어진 용어로, 원하는 곳에 도안이 그려진 스탬프를 찍고 스텐실을 이용해 채색해 나가는 놀이 용품이다. 단순 놀이용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티셔츠, 손수건, 목재 등 원하는 곳에 모양을 그려 넣을 수 있어 활용도까지 높다.
‘씰 불도장 콤보’ 제품의 경우 과거 촛농을 떨어뜨려 그 위로 가문문장이나 자신의 도장을 찍어 사용하던 ‘씰 도장’과 도장을 가열시켜 가죽이나 가구 등에 자신의 소유물임을 표시하던 ‘불도장’의 기능을 합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과거 초를 태워 사용했던 기본 방식과 더불어 글루건에 끼워 손쉽게 촛농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부재료까지 모두 판매 중에 있다.
코리아스탬프 특징은 사이트에 친절함이 잘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메인페이지의 ‘분야별 베스트’ 영역에서는 도장 및 스탬프 활용도가 높은 사업분야별로 잘 나가는 상품들을 진열해 놓고 있다. 분야도 상점, 학교, 은행, 건설, 병원, 약국, 관공서 등 7가지 분야로 나눠져 있어 누구나 손쉽게 도장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의 상세페이지에서도 제품의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제품마다의 특징 및 사용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류 대표는 “일반 도장뿐 아니라 특수한 도장이나 새롭게 선보여지는 제품들이 많은 만큼 제품의 사용 방법 등을 최대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최대한 정확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해 제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류대표와 1문 1답>
▲ 코리아스탬프의 강점은?
오랜 기간 한 분야의 사업을 펼쳐온 덕분에 깊은 노하우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모든 도장 제품들을 고객이 원하는 문양이나 문자로 제작이 가능하다. 주문 후 제작이 진행되지만 이 과정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아 배송 지연 등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다.
▲ 공모전을 준비중이라고 들었다
도장이나 스탬프의 문양 및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 혹은 활용 사례 등을 공모전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받은 디자인들은 다른 고객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해 판매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일반인, 비전문가, 학생 등 누구나 공모 가능하도록 하고, 당선자는 파트너로 지정해 판매되는 수익금을 공유해 나갈 것이다.
▲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먼저 도장과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도장을 생각하면 코리아스탬프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향후에는 전문 브랜드 컨설팅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업체나 개인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브랜드 디자인 제작부터 시작해 브랜드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제작까지 가능토록 준비하고 있다.
백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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