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가짜 앱 만연…앱 설치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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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용 앱플레이의 애플리케이션 중 상당수가 비슷한 이름의 가짜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6일 트랜드마이크로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무료 애플리케이션 상위 50개 중 77%에 해당하는 앱의 가짜 앱이 존재한다. 이 가짜 앱은 사용자가 가짜 앱인지 모르고 내려받게 한 뒤 위치 정보나 개인 정보를 도용한다. 이 중에는 정식 앱과 외형이나 기능 차이가 거의 없어서 사용자가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구분하기 어려운 제품도 있다. 가짜 앱은 위젯이나 미디어 관련 앱이 많았으며, 여행, 쇼핑 등 간단한 정보를 찾는 앱의 비중이 높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구글 플레이를 비롯해 안드로이드용 가짜 앱이 90만개에 달하며, 이 중 절반은 악성 코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랜드마이크로는 가짜 앱이 만연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앱 설치를 신중하게 하고 보안 제품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설 앱스토어나 블로그 등에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는 방식은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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