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기술기반 빅데이터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이 운영하는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의 ‘차세대 검색고도화사업’에 자사의 차세대 검색솔루션 서치포뮬러원(Search Formula-1) V5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특허청 심사관용 검색시스템(KOMPASS) 차세대 검색고도화 사업에 이어 NDSL 사업을 수주해 문헌 검색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3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적용되는 서치포뮬러원V5는 와이즈넛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한국어, 영어 등 다국어 언어 분석기술(형태소 분석 등)을 통해 논문, 특허, 동향, 표준정보 등 1억300만여 건을 동시 색인, 실시간 검색을 지원한다.
NDSL은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검색솔루션 대신 서치포뮬러원V5로 교체와 함께 색인환경을 재구축하는 등 대용량 정보검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문학술문헌검색에서만 적용하던 논문의 피인용 정보를 활용한 랭킹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문성도 강화한다.
강용성 대표는 “서치포뮬러원 V5는 대용량 검색 처리 등 핵심 부문에서 오토노미(HP), 패스트(MS)등과 같은 외산검색솔루션 보다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산검색솔루션이 장악하고 있는 부문을 국내 검색 솔루션으로 대체,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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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특허청 심사관용 검색시스템(KOMPASS) 차세대 검색고도화 사업에 이어 NDSL 사업을 수주해 문헌 검색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3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적용되는 서치포뮬러원V5는 와이즈넛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한국어, 영어 등 다국어 언어 분석기술(형태소 분석 등)을 통해 논문, 특허, 동향, 표준정보 등 1억300만여 건을 동시 색인, 실시간 검색을 지원한다.
NDSL은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검색솔루션 대신 서치포뮬러원V5로 교체와 함께 색인환경을 재구축하는 등 대용량 정보검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문학술문헌검색에서만 적용하던 논문의 피인용 정보를 활용한 랭킹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문성도 강화한다.
강용성 대표는 “서치포뮬러원 V5는 대용량 검색 처리 등 핵심 부문에서 오토노미(HP), 패스트(MS)등과 같은 외산검색솔루션 보다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산검색솔루션이 장악하고 있는 부문을 국내 검색 솔루션으로 대체,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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