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개인 디지털기기나 문서 제한해도 절반 이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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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개인 디지털기기나 문서 관련 데이터 사용을 제한해도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트렌드마이크로가 일본 내 직장인 1548 명(IT 관리자 510 명, 일반직원 1038 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54.8%에 해당하는 직원들이 ‘회사서 금지된 도구로 외부 데이터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회사 규정을 넘어서 업무 데이터를 외부 관계자에게 전달 또는 받은 직원들은 메일과 USB메모리, 온라인 스토리지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기업들은 보안 정책에 따라 외부 기기 사용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놓고 있지만, 상당 수 직원들은 업무를 위해 외부기기,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회사 규정을 알고 있지만 업무 편의, 효율 때문에 외부 기기 사용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각 기업의 외부기기, 데이터 제한 가이드 라인을 지키면 업무 효율이 낮다고 말했다.

기업 내 업무 데이터 처리부문에서도 응답한 직원의 13.8 %가 ‘자신의 담당 외의 업무 데이터에 접촉했다’고 답했다. 외부 반출 불가인 데이터를 집이나 외부로 가져와 작업을 한 응답도 7.9%, 퇴직시에 회사 데이터를 가져왔다고 답한 사람도 4.4%나 됐다.

한편, 응답자의 78.8%는 회사에서 데이터 공유를 제한 할 경우 이를 대체 할 도구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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