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AK몰 등 온라인몰 판매량 늘어,,,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우수
무더위와 마른 장마로 채소값이 폭등해 품귀현상까지 빚어지면서 온라인몰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따르면 7월 채소 평균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최고 58% 상승했다. 가격이 급등하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보다 가격이 낮은 온라인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온라인유통업체들도 물량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들어 온라인유통업체들이 산지 직거래와 농산물 전문관 운영 등으로 온라인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이 가격은 낮지만 질이 좋다는 인식이 확산된데다 기획전도 다양해 온라인몰을 찾는 사람이 더욱 늘고 있다.
인터파크의 농수산 전문관 가락시장몰에서는 7월 한달 동안 채소 판매량이 전월 대비 52% 증가했다. 품목별로 오이는 113%, 상추는 82%, 고추는 46% 판매량이 늘었다. 채소 수요가 늘자 인터파크는 서울 전지역 당일배송 기획전을 진행해 오후 3시 이전 결제가 끝난 상품은 당일날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G마켓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오이, 고추, 열매채소 품목 판매량이 132% 늘었다. 품목별로는 고추와 피망이 46%, 송이버섯이 86% 증가했다. G마켓은 품목별로 담당자가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it's SALE TIME'을 진행하고 친환경 모듬쌈 등을 할인 판매한다.
AK몰에서도 채소 매출이 전월 대비 15% 늘었다. AK몰은 제철 맞은 신선한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해 대저토마토, 햇양파, 수미감자 등을 15∼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미영기자 mypark@
지난달 31일 서울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따르면 7월 채소 평균 도매가격은 전월 대비 최고 58% 상승했다. 가격이 급등하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보다 가격이 낮은 온라인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온라인유통업체들도 물량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들어 온라인유통업체들이 산지 직거래와 농산물 전문관 운영 등으로 온라인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이 가격은 낮지만 질이 좋다는 인식이 확산된데다 기획전도 다양해 온라인몰을 찾는 사람이 더욱 늘고 있다.
인터파크의 농수산 전문관 가락시장몰에서는 7월 한달 동안 채소 판매량이 전월 대비 52% 증가했다. 품목별로 오이는 113%, 상추는 82%, 고추는 46% 판매량이 늘었다. 채소 수요가 늘자 인터파크는 서울 전지역 당일배송 기획전을 진행해 오후 3시 이전 결제가 끝난 상품은 당일날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G마켓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오이, 고추, 열매채소 품목 판매량이 132% 늘었다. 품목별로는 고추와 피망이 46%, 송이버섯이 86% 증가했다. G마켓은 품목별로 담당자가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it's SALE TIME'을 진행하고 친환경 모듬쌈 등을 할인 판매한다.
AK몰에서도 채소 매출이 전월 대비 15% 늘었다. AK몰은 제철 맞은 신선한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해 대저토마토, 햇양파, 수미감자 등을 15∼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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