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21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35㎞ 떨어진 불라칸 지역에 좌석수 5만1000석, 최대수용인원 5만5000명의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전시장 ‘필리핀 아레나’를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조세프 에스타라다 전대통령, 발주처 관계자,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 아레나는 연면적 7만4000㎡, 5만1000여석 규모로, 지붕면적만 3만5948㎡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 8월 착공해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계약금액은 1억7500만달러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이 행사에는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조세프 에스타라다 전대통령, 발주처 관계자,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 아레나는 연면적 7만4000㎡, 5만1000여석 규모로, 지붕면적만 3만5948㎡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돔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 8월 착공해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계약금액은 1억75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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