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KOBIC, 코빅)에 김운봉 전 미국 UC데이비스대학 유전체 생명정보연구센터장(사진)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 센터장은 미국 UC데이비스 대학에서 식물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시퀀싱 및 기능유전체 공동연구소 센터장, 미국 국립유전체자원센터 차세대 시퀀싱 및 생명정보연구소 센터장 등을 역임한 유전체 및 생명정보 분야의 전문가다.
최근 5년간 각종 농작물 및 미생물, 환경미생물의 게놈 연구와 인간의 집단유전학, 맞춤형 의학 등에 대한 연구로 네이처 표지논문을 비롯한 다수의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미국 연구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가 우리나라 생명정보자원의 인프라 구축과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빅은 부처별·연구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생물자원, 생물다양성, 생명정보를 통합·관리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에서 생물연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용량 오믹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생명연구자원 정보분야 전문센터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신임 김 센터장은 미국 UC데이비스 대학에서 식물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시퀀싱 및 기능유전체 공동연구소 센터장, 미국 국립유전체자원센터 차세대 시퀀싱 및 생명정보연구소 센터장 등을 역임한 유전체 및 생명정보 분야의 전문가다.
최근 5년간 각종 농작물 및 미생물, 환경미생물의 게놈 연구와 인간의 집단유전학, 맞춤형 의학 등에 대한 연구로 네이처 표지논문을 비롯한 다수의 SCI급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미국 연구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가 우리나라 생명정보자원의 인프라 구축과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빅은 부처별·연구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생물자원, 생물다양성, 생명정보를 통합·관리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에서 생물연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용량 오믹스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생명연구자원 정보분야 전문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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