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해외교민도 국내방송 시차없이 볼수 있다

순간광고ㆍOTT서비스 등 신개념 스마트미디어 연내 상용화 

서정근 기자 antilaw@dt.co.kr | 입력: 2014-07-21 19:13
[2014년 07월 22일자 1면 기사]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드라마에 등장하는 패션, 소품, 장소 등의 정보가 개별 시청자 성향에 맞게 TV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연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방송채널을 바꿀 때 1∼2초간 사이에 순간 광고를 제공하는 틈새 광고 서비스도 상용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지난 6월 열린 '2014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통해 발굴한 12종의 서비스 가운데 6종이 스마트미디어 시범사업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미디어허브-CJ헬로비전 컨소시엄의 '방송 메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미디어 사업' △재플-CJ헬로비젼-씨앤엠 컨소시엄의 '채널전환공간 광고 서비스' △레드랩-에브리온TV 컨소시엄의 '글로벌 방송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사업' △엠군미디어-콘텐츠연합플랫폼-다음TV 컨소시엄의 '한류 콘텐츠 기반 글로벌 스마트 OTT 서비스' 등 6개다. 6개 프로젝트는 각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미디어허브 컨소시엄의 '방송 메타 데이터 기반 스마트미디어 사업'은 방송에 노출되는 패션. 소품, 인물, 장소 등에 대한 메타 정보를 프로그램 방영시간에 맞춰 각 개인의 취향에 맞게 스마트TV 또는 별도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재플은 디지털TV 방송의 채널전환에 소요되는 1~2초 사이에 정지영상 광고를 노출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오는 12월 중 CJ 헬로비전, 씨앤엠케이블방송이 시범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재플 관계자는 "서비스가 정착된다면 약 1000억원의 연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전송하는 서비스인 OTT(Over The Top)를 활용해 재외국민에게 국내 방송콘텐츠를 공급하는 서비스도 연말에 첫선을 보인다. 디지털TV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메모리스틱처럼 생긴 OTT 기기만 꽂으면 해외에서도 시차 없이 국내 방송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다음TV는 앞으로 5년간 누적 100만 가입자 확보, 3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레드랩은 방송 시청 중 시청자 개인 또는 시청 그룹을 파악, 이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 추천하는 서비스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미래부의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벤처기업을 방송플랫폼사업자, 투자자와 연결시켜 사업화와 투자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진형 미래부 디지털방송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인데, 예산을 추가 확보해 10개 업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이 서비스들로 약 1274억원의 연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선풀달기 운동본부
게임 콘퍼런스
연예 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