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선임이 다시 추진된다.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공모에 응한 7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추천할 3배수 후보자를 정하지 못해 재공모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공모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오세정 원장의 중도 사퇴 이후 6개월 가량 공석이 된 IBS 원장 최종 선임은 당초보다 2∼3개월 더 늦춰지게 돼 업무 공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앞서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말부터 이달 4일까지 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지원자격은 △IBS를 세계적 연구소로 이끌 비전과 전략을 가진 자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식견이 풍부한 자 △기관운영에 대한 경륜과 사회적 덕망을 가진 자 △기관의 경영혁신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자 등이다.
희망자는 개인신청서(단체·기관추천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6일 공모에 응한 7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추천할 3배수 후보자를 정하지 못해 재공모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공모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오세정 원장의 중도 사퇴 이후 6개월 가량 공석이 된 IBS 원장 최종 선임은 당초보다 2∼3개월 더 늦춰지게 돼 업무 공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앞서 IBS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말부터 이달 4일까지 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지원자격은 △IBS를 세계적 연구소로 이끌 비전과 전략을 가진 자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식견이 풍부한 자 △기관운영에 대한 경륜과 사회적 덕망을 가진 자 △기관의 경영혁신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자 등이다.
희망자는 개인신청서(단체·기관추천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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