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 출범식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 총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더 K 서울호텔에서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 출범식을 열고 오는 10월까지 로드맵 최종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총괄위원회는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응용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두며 분과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10명 내외로 꾸려졌다.
또 경제, 산업, 기술정책 등 업종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업전략자문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국내·외 산업동향, 산업별 수요, 기술개발 목표설정 등의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에 대한 조언 활동을 벌인다.
위원회는 3D 프린팅 기술수요, 환경변화 전망 등을 조사·분석해 향후 10년간의 단계별 기술확보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초기 5년에 대해선 자동차, 의료, 전자 등과 연계한 구체적 로드맵 전략 중심으로, 이후 5년은 미래수요 예측을 통한 방향성 제시 위주로 전략이 세워질 전망이다.
또 특허청 지적재산권 연구개발 전략 지원사업 등과 연계한 기술 확보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부처 의견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로드맵 초안을 마련한 뒤 산업부 장관과 미래부 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3D 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의 최종 심의 후 오는 10월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발표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 협의체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3D 프린팅 교육, 3D 프린터 보급을 통해 관련 인재와 산업 육성키로 한 바 있다.
박병립기자 riby@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더 K 서울호텔에서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 출범식을 열고 오는 10월까지 로드맵 최종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총괄위원회는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응용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두며 분과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10명 내외로 꾸려졌다.
또 경제, 산업, 기술정책 등 업종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업전략자문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국내·외 산업동향, 산업별 수요, 기술개발 목표설정 등의 3D 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에 대한 조언 활동을 벌인다.
위원회는 3D 프린팅 기술수요, 환경변화 전망 등을 조사·분석해 향후 10년간의 단계별 기술확보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초기 5년에 대해선 자동차, 의료, 전자 등과 연계한 구체적 로드맵 전략 중심으로, 이후 5년은 미래수요 예측을 통한 방향성 제시 위주로 전략이 세워질 전망이다.
또 특허청 지적재산권 연구개발 전략 지원사업 등과 연계한 기술 확보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부처 의견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로드맵 초안을 마련한 뒤 산업부 장관과 미래부 차관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3D 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의 최종 심의 후 오는 10월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발표된 3D프린팅산업 발전전략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 협의체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3D 프린팅 교육, 3D 프린터 보급을 통해 관련 인재와 산업 육성키로 한 바 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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