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자이겐틱 개발현황 공개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 출신 유력 인사들이 한-중 유력 게임사들의 투자를 받아 출범한 개발사 '모티가'(Motiga)가 신작을 공개하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장 기대치에 걸맞는 성과를 내 '드림팀'이라는 평가에 부응할지 눈길을 모은다.
모티가는 PC 온라인 액션게임 '자이겐틱(Gigantic)'의 개발현황을 15일(미국 현지시간) 공개했다. '자이겐틱'은 각 진영을 수호하는 거대한 가디언과 5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돼 겨루는 온라인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본인 스타일에 맞는 영웅을 선택하고, 컨트롤로 전장을 장악해 상대 가디언을 쓰러뜨려야 한다. 전투를 계속함에 따라 새 영웅과 같은 보상을 얻을 수 있고, 각자 스타일에 맞는 게임플레이를 익힐 수 있다.
모티가는 정동순 전 엔씨소프트 웨스트 대표가 제임스 피니 '길드워' 수석 기획자 등 엔씨소프트 아레나넷 출신 개발자들을 규합해 설립한 회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위치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네오위즈게임즈, 중국의 게임 배급사 넷이즈 등 한국과 중국의 유력 게임사들이 이 회사의 설립에 투자를 집행, 설립 단계에서부터 눈길을 모았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모티가는 PC 온라인 액션게임 '자이겐틱(Gigantic)'의 개발현황을 15일(미국 현지시간) 공개했다. '자이겐틱'은 각 진영을 수호하는 거대한 가디언과 5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돼 겨루는 온라인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본인 스타일에 맞는 영웅을 선택하고, 컨트롤로 전장을 장악해 상대 가디언을 쓰러뜨려야 한다. 전투를 계속함에 따라 새 영웅과 같은 보상을 얻을 수 있고, 각자 스타일에 맞는 게임플레이를 익힐 수 있다.
모티가는 정동순 전 엔씨소프트 웨스트 대표가 제임스 피니 '길드워' 수석 기획자 등 엔씨소프트 아레나넷 출신 개발자들을 규합해 설립한 회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위치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네오위즈게임즈, 중국의 게임 배급사 넷이즈 등 한국과 중국의 유력 게임사들이 이 회사의 설립에 투자를 집행, 설립 단계에서부터 눈길을 모았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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