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동기화 복제기능 갖춰 오라클 대체재로 충분히 만족"

김지훈 엔터프라이즈DB 한국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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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동기화 복제기능 갖춰 오라클 대체재로 충분히 만족"
"기업이 DBMS 제품을 도입해 보통 수십 개 시스템을 심기 때문에 벤더 의존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용 DBMS가 지금까지 이 점을 내세워 높은 가격으로 시장을 장악해왔어요. 그러나 이제 오픈 소스 DBMS도 기업용 버전에 대한 제품이 다양해지면서 사후 서비스가 틀이 잡히면서, 강점에 주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DB(EDB) 한국지사 김지훈 지사장(사진)은 "오픈 소스 제품은 개발 자산이 사내외에 풍부하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요구와 지원에 충실하고 소통을 잘 하면 상용 제품에 비해 상황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PPAS는 데이터의 타입과 함수, 구문 등에서 오라클 제품과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 오라클에 적응된 레가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며 "인건비, 교육비 지출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어 기존 상용 제품 대비 8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라클 DBA와 디벨로퍼의 지식을 재활용할 수 있고 데이터 동기화를 위한 복제기능을 갖고 있어 오라클 대체재로서 충분한 만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장은 오라클 MySQL이 그 동안 홈피, 쇼핑몰, 일반적 웹 개발에 널리 이용되면서 커머셜 버전에 집중한 면이 없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EDB가 오라클 DBMS의 대안으로 출발한 만큼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에도 늘 신경을 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커뮤니티 버전의 경우는 고객이 자의적으로 선택한데 따르는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기업 환경에서 아직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 EDB가 이러한 커뮤니티 버전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도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즉, 커뮤니티 버전의 기술 지원을 원하면 EDB의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김 대표는 "본사가 그동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을 공급해온 데서 탈피해 국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한국 개발진과의 협력을 위해 올 들어 적극적인 포로포즈를 하고 있다"며 "현재 KT 외에 통신사, 금융, 공공 부문의 아이콘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입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사진=김민수기자 ultr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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