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 도입…정부지원사업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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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정부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정부지원 혜택을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다음달부터 새로 도입ㆍ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정된 경영혁신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기업 자체적으로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한 중소기업에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적립한 마일리지만큼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 등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교육의 경우 CEO, 부서장, 직원 등 직책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구분해 차등 부여된다. 활동은 개별 기업이 수행하는 다양한 경영혁신 활동 실적이나 혁신 관련 경진대회 수상, 매출 및 고용증가 성과, 혁신활동 투자비율 등에 따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내년 1월부터 기술개발, 수출, 판로, 컨설팅, 금융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면 가점 등을 통해 우대 받을 수 있다. 또 마일리지는 3년 동안 누적해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를 사용한 지원사업에 탈락하면 마일리지를 반환받아 다시 적립할 수 있다.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mileage.mainbiz.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철안 생산기술국장은 "마일리지 제도 도입을 통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을 통해 제도를 개선ㆍ보완하고 마일리지 적용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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