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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UC웹 지분 전량 인수

중국 인터넷 역사상 최대규모 합병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 입력: 2014-06-11 19:00
[2014년 06월 12일자 2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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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11일 모바일 브라우저 업체 UC웹(UCWeb)의 잔여 지분을 전부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마이크로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합병이 중국 인터넷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리바바에 인수되는 UC웹의 위융푸 최고경영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지난해 중국의 최대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업체 91와이어리스를 인수한 금액인 19억 달러(1조9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바바는 주식 스와핑과 현금으로 인수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현재 UC웹 지분 66%를 보유하고 있다.

위융푸 최고경영자는 합병 후 새 모바일 사업그룹의 회장을 맡는 한편 알리바바의 전략적 의사결정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미국 증시 상장에 앞서 온라인쇼핑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업 인수를 늘리고 있다. 알리바바는 10일 상하이(上海)미디어그룹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5일에는 중국의 명문 축구 구단 `광저우 헝다'(廣州 恒大ㆍ영문명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지분 50%를 1억9200만 달러(약 1천951억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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