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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국내 보안관제 서비스 `출사표`

 

강은성 기자 esther@dt.co.kr | 입력: 2014-06-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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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국내 보안관제 서비스 `출사표`
알렉스 레이 시만텍 보안영업 총괄이사가 10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전세계 해킹공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놓고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지능형 네트워크'가 강점인 시만텍이 이를 활용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직접 제공키로 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조원영)는 10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보안관제서비스 출시 기자설명회를 열고 해당 서비스의 기술 강점과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에 시만텍이 출시한 보안관제서비스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전방위적인 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알렉스 레이 시만텍 보안영업 총괄이사는 "보통 기업에서 구축해놓은 일반적인 보안장비로 어떤 사이버위협이 있는지 감지해,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데는 통상 240일(8개월) 가량이 걸리며 이를 알아챘을 때는 이미 민감한 개인정보나 기밀정보를 다 도난 당한 후"라고 설명했다.

시만텍의 차세대 보안관제서비스(MSS)는 네트워크와 이메일, 엔드포인트(PC나 스마트폰 등 이용자 단말기)의 보안 위협을 모두 감시하고 기존에 구축돼 있는 보안 장비의 로그도 통합 분석한다. 또, 이를 `시만텍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떤 위협징후가 있는지 사전에 탐지해 냄으로써 8개월이 걸리던 분석 시간을 수일에서 짧게는 수시간 내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레이 이사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 시장은 안랩과 인포섹, 이글루시큐리티, KCC시큐리티 등이 주축이 돼, 파견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보안관제 시장이 형성돼 있다. 시만텍 보안관제서비스는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격 클라우드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관제하는 방식이며 이 때문에 운영효율성이나 공격 가시성 파악이 더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조원영 시만텍코리아 지사장은 "특정 업체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모든 보안공격을 막아낼 수는 없다. 이는 시만텍 솔루션도 마찬가지"라면서 "체크포인트, 파이어아이와 같은 글로벌 보안업체와도 협력을 다져가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업체들과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시만텍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만텍은 MSS라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2년 내 4~5가지의 서비스 제품군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서 본격적인 백엔드(기업 내부 시스템) 보안 플랫폼으로 전향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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