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가 올해 행정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안행부는 지난해까지는 기록보존 중심으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중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는데, 앞으로는 이를 개방과 활용 중심으로 구축해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이용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행정데이터베이스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는 △특허ㆍ상품연계분류정보(특허청) △판결문(법원행정처) △토지거래허가구역(국토교통부) △시공유재산관리(대전광역시) 등 총 4개 데이터베이스를 예산 22억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이 4개 데이터베이스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우선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15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행정데이터베이스구축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10일 안행부는 지난해까지는 기록보존 중심으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중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는데, 앞으로는 이를 개방과 활용 중심으로 구축해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이용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행정데이터베이스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는 △특허ㆍ상품연계분류정보(특허청) △판결문(법원행정처) △토지거래허가구역(국토교통부) △시공유재산관리(대전광역시) 등 총 4개 데이터베이스를 예산 22억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이 4개 데이터베이스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우선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15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행정데이터베이스구축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