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업체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대용량 처리 기술, 실시간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소셜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플랫폼 `O2'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10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공개해 2개월의 검증 기간을 거쳤으며, 현재 검증을 위해 등록한 개발자가 300명이 넘는다.
O2 API는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웹페이지(O2.saltlux.com)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3개월의 뉴스, 블로그, 트위터의 소셜데이터 수집과 고급 분석이 가능하고 무기한으로 쿼리 150회(50개 키워드) 이용이 가능하다.
O2는 소셜 빅데이터에 대한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 외부 데이터나 분석 도구와 손쉽게 연계할 수 있는 점, 장애에 대한 알림 및 자동 복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솔트룩스는 이번 API 공개를 기념해 세계적 오픈 데이터 전문기관 ODI서울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토론 행사를 진행한다.
최광선 솔트룩스 본부장은 "과거 단순한 소셜 분석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소셜 빅데이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오픈 API를 제공키로 했다"며 "솔루션은 기업과 연구 기관 등에서 적용 가능한 유료 버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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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 4월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공개해 2개월의 검증 기간을 거쳤으며, 현재 검증을 위해 등록한 개발자가 300명이 넘는다.
O2 API는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웹페이지(O2.saltlux.com)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3개월의 뉴스, 블로그, 트위터의 소셜데이터 수집과 고급 분석이 가능하고 무기한으로 쿼리 150회(50개 키워드) 이용이 가능하다.
O2는 소셜 빅데이터에 대한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 외부 데이터나 분석 도구와 손쉽게 연계할 수 있는 점, 장애에 대한 알림 및 자동 복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솔트룩스는 이번 API 공개를 기념해 세계적 오픈 데이터 전문기관 ODI서울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토론 행사를 진행한다.
최광선 솔트룩스 본부장은 "과거 단순한 소셜 분석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소셜 빅데이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오픈 API를 제공키로 했다"며 "솔루션은 기업과 연구 기관 등에서 적용 가능한 유료 버전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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