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는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2014년 공공부문 ICT 장비(네트워크장비, 컴퓨팅장비, 방송장비) 사용현황을 공동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21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두 부처는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ICT장비의 보유현황(장비분류, 제품명, 도입연도, 구매단가, 수량 등) 및 운영정보를 범정부 EA포털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미래부와 안행부는 조사가 완료되면 공공부문에서 사용 중인 ICT장비의 제품별 점유율,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산업 진흥정책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도출하고, 장비 제조업체가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분석과정을 거쳐 9월 초 범정부 ICT장비 산업 정책협의회에 보고,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윤희기자 yuni@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21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두 부처는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ICT장비의 보유현황(장비분류, 제품명, 도입연도, 구매단가, 수량 등) 및 운영정보를 범정부 EA포털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미래부와 안행부는 조사가 완료되면 공공부문에서 사용 중인 ICT장비의 제품별 점유율,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산업 진흥정책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도출하고, 장비 제조업체가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분석과정을 거쳐 9월 초 범정부 ICT장비 산업 정책협의회에 보고,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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