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대표 최세훈)은 지상파TV(5개 채널)와 라디오(14개 채널)의 전파를 수신해 전파에 흐르는 음악을 자동으로 인식, 실시간으로 곡명을 알려주고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1일 밝혔다.
다음이 출시한 서비스인 `방금그곡'은 라디오의 노래, 음악뿐만이 아니라 TV프로그램에 짧게 삽입된 배경음악의 원곡, 다양한 음악 관련 정보를 시간대별로 제공한다.
방금그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PC나 모바일의 다음 검색창에 `방금그곡'을 입력하면 된다.
방금그곡은 지상파와 라디오의 음악신호를 실시간 추출, 이를 다음의 음악 데이터베이스(DB) 및 프로그램 편성 DB와 매칭함으로써 곡명과 프로그램을 판별해 내는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라디오, TV의 편성표와 음악 신호가 출력되는 시간대를 매칭해 프로그램명과 곡명을 실시간 타임라인 형태로 서비스한다.
김재범 다음 멀티미디어기술팀장은 "지금까지 사용자들이 TV를 보거나 차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에 대해 궁금증을 느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 음악인식 서비스였지만, 음악인식은 소음이 있거나 배경음악처럼 짧게 지나갈 경우에는 인식이 무척 어려웠다"며 "방금그곡은 음악인식 응용기술을 적용해 19개 채널의 모든 음악을 실시간 인식해 관련 정보들과 매칭해 개별 이용자가 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했던 것을 검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다음이 출시한 서비스인 `방금그곡'은 라디오의 노래, 음악뿐만이 아니라 TV프로그램에 짧게 삽입된 배경음악의 원곡, 다양한 음악 관련 정보를 시간대별로 제공한다.
방금그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PC나 모바일의 다음 검색창에 `방금그곡'을 입력하면 된다.
방금그곡은 지상파와 라디오의 음악신호를 실시간 추출, 이를 다음의 음악 데이터베이스(DB) 및 프로그램 편성 DB와 매칭함으로써 곡명과 프로그램을 판별해 내는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라디오, TV의 편성표와 음악 신호가 출력되는 시간대를 매칭해 프로그램명과 곡명을 실시간 타임라인 형태로 서비스한다.
김재범 다음 멀티미디어기술팀장은 "지금까지 사용자들이 TV를 보거나 차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에 대해 궁금증을 느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스마트폰 음악인식 서비스였지만, 음악인식은 소음이 있거나 배경음악처럼 짧게 지나갈 경우에는 인식이 무척 어려웠다"며 "방금그곡은 음악인식 응용기술을 적용해 19개 채널의 모든 음악을 실시간 인식해 관련 정보들과 매칭해 개별 이용자가 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했던 것을 검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