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음악사이트 멜론이 접속 장애로 인한 피해보상에 나섰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문제를 일으킨 것이어서 당분간 고객들의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23일 멜론은 "22일 오후 불특정 이용고객에게 발생한 서비스 오류로 인해 모든 고객들에게 불편을 겪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멜론은 22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사이트 접속이 불안정해 고객들의 원성을 샀다. 멜론은 한 달 전에도 서버 부품 교체과정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 이용자 항의를 받는 등 서비스 장애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멜론은 불편을 겪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보상은 4월 22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멜론정액상품(자동결제 및 티켓)을 보유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상품의 이용기간이 2일 연장된다.
또 4월 22일이 상품 이용 마지막 날이었던 고객에는 멜론 캐시 1000원이 적립된다. 연장 적용 시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이다.
이제욱 멜론사업본부장은 "멜론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예상치 못한 시스템 장애로 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드리며, 향후 안정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23일 멜론은 "22일 오후 불특정 이용고객에게 발생한 서비스 오류로 인해 모든 고객들에게 불편을 겪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멜론은 22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사이트 접속이 불안정해 고객들의 원성을 샀다. 멜론은 한 달 전에도 서버 부품 교체과정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 이용자 항의를 받는 등 서비스 장애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멜론은 불편을 겪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보상은 4월 22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멜론정액상품(자동결제 및 티켓)을 보유한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상품의 이용기간이 2일 연장된다.
또 4월 22일이 상품 이용 마지막 날이었던 고객에는 멜론 캐시 1000원이 적립된다. 연장 적용 시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이다.
이제욱 멜론사업본부장은 "멜론을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예상치 못한 시스템 장애로 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드리며, 향후 안정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