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범 펀드온라인코리아 차문현 대표 강조
스마트폰ㆍ태블릿 등 모바일 매매 플랫폼 도입도
스마트폰ㆍ태블릿 등 모바일 매매 플랫폼 도입도
펀드온라인코리아가 계열판매에서 벗어난 공정하고 객관적인 펀드 판매채널을 선언했다. 또 온라인을 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펀드매매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플랫폼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계열관계 판매에서 벗어나 독립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펀드를 판매하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투자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가입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펀드온라인 슈퍼마켓으로 24일 공식 출범한다.
차 대표는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투자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펀드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며 "투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실현해 투자자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을 넘어 향후 모바일 매매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차 대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펀드매매가 가능한 모바일 펀드슈퍼마켓도 도입할 것"이라며 "독립투자자문업(IFA) 도입에 대비해 IFA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우선 52개 자산운용사의 900여개 국내외 펀드를 판매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수료를 낮춰 기존 오프라인 판매사의 3분의1수준, 기존 온라인펀드의 2분의1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펀드투자 가이드, 펀드검색, 매매 등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과 우체국의 전국 3700여개 지점에서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한 다음 펀드슈퍼마켓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오픈 행사를 취소하고 관련 이벤트를 연기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계열관계 판매에서 벗어나 독립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펀드를 판매하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투자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가입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펀드온라인 슈퍼마켓으로 24일 공식 출범한다.
차 대표는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투자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펀드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며 "투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실현해 투자자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을 넘어 향후 모바일 매매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차 대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펀드매매가 가능한 모바일 펀드슈퍼마켓도 도입할 것"이라며 "독립투자자문업(IFA) 도입에 대비해 IFA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우선 52개 자산운용사의 900여개 국내외 펀드를 판매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수료를 낮춰 기존 오프라인 판매사의 3분의1수준, 기존 온라인펀드의 2분의1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펀드투자 가이드, 펀드검색, 매매 등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과 우체국의 전국 3700여개 지점에서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한 다음 펀드슈퍼마켓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오픈 행사를 취소하고 관련 이벤트를 연기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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