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탄도 공개
KB국민은행이 전자금융사기 예방 `웹툰(웹+카툰의 합성어)' 2탄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지난 17일 공개한 `보이스피싱+파밍신종사기'라는 웹툰이 1주일만에 조회수 12만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웹툰은 경찰을 사칭한 사기꾼들이 개인으로부터 금융정보와 ARS 인증번호, 일회용비밀번호(OTP) 등을 빼내 사기를 치는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17일 국민은행은 `스미싱 이제 그만, 웹툰으로 만나는 전자금융사고 최근 사례'라는 웹툰을 게재해 4월 23일 기준으로 162만 조회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이 그동안 공지글을 통해 당부한 전자금융사기 주의는 조회수가 수 천 건에서 수 만 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대박'이 난 것이다.
국민은행은 첫 번째 웹툰이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2탄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국민은행은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웹툰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지난 17일 공개한 `보이스피싱+파밍신종사기'라는 웹툰이 1주일만에 조회수 12만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웹툰은 경찰을 사칭한 사기꾼들이 개인으로부터 금융정보와 ARS 인증번호, 일회용비밀번호(OTP) 등을 빼내 사기를 치는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17일 국민은행은 `스미싱 이제 그만, 웹툰으로 만나는 전자금융사고 최근 사례'라는 웹툰을 게재해 4월 23일 기준으로 162만 조회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이 그동안 공지글을 통해 당부한 전자금융사기 주의는 조회수가 수 천 건에서 수 만 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대박'이 난 것이다.
국민은행은 첫 번째 웹툰이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2탄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국민은행은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웹툰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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