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연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RHEL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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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레드햇 서밋 2014'가 막을 내렸다. 기존 레드햇 서밋은 보스톤에서 진행됐으나, 올해 행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다.

레드햇은 행사에서 미들웨어부문 부사장 크레이그 무질라(Craig Muzilla)가 개막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CEO 짐 화이트허스트(Jim Whitehurst)는 `오픈소스는 기술 혁신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짐 화이트허스트 CEO는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환경이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자들은 OS와 미들웨어에 고민하지 않고 SW를 개발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레드햇은 회사의 플래그십 제품의 새로운 버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RHEL7)'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베타 버전이 발표돼 일부 사용자와 파트너가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레드햇은 오픈 소스 가상 컨테이너 도구 `도커(Docker)'을 지원하는 버전을 공개했다. 도커는 이미 페도라 리눅스에서 지원되고 있다.

가상 컨테이너의 장점은 간단하게 소프트웨어의 실행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OS 컨테이너를 가상으로 만들고 거기에 OS나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 이미지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미들웨어나 응용프로그램 배포도 명령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복잡한 설치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RHEL7가 OS기반에서 가상 컨테이너를 지원하면, 다양한 가상 환경,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으로 이동, 실행이 가능해진다.

행사에서 레드햇 제품ㆍ전략 담당 폴 코미어(Paul Cormier)부사장은 클라우드 시대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성의 지원이 중요하며, 조만간 응용 프로그램이 하드웨어나 OS의 종속성을 벗어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RHEL7이 그런 환경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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