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저작권 굿 ⓒ 캠페인 전개

문화부-저작권 단체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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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존 영화계 중심의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음악, 만화, 게임, 캐릭터 등 콘텐츠 전반으로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12개 저작권계 대표 단체와 함께 `착한 저작권 굿 ⓒ'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17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 불법 이용을 근절하는 한편, 창작과 공유, 나눔을 아우르는 저작권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수 겸 뮤지컬 제작자 유열, 웹툰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들을 비롯해 가수 유희열, 개그맨 안상태, 미스코리아 그룹 `K-Girls',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인기 캐릭터 `뽀로로', `라바' 등이 재능기부 형태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다.

문체부와 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성과를 거둬온 영화계 중심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인식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이를 콘텐츠 산업 전방위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온라인 불법복제와 유포로 영화 부가시장이 붕괴되는 상황에서 영화를 포함한 콘텐츠의 합법적 유통과 이용을 위해 전개된 바 있다.

착한 저작권 굿 ⓒ 캠페인은 수요자 연령대별 중점 홍보매체를 전략적으로 구분해 온라인, TV, 영화관, 정부 보유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캠페인 메시지를 방송매체의 교양, 예능, 드라마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고, 한국문화(K-Culture)를 대표하는 한류스타 등의 브로마이드 제작, 배포를 통해 청소년 대상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용 영상도 별도로 제작해 해외 저작권 보호에도 나서게 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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