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수 투씨에스지 대표
"보안은 취약점을 진단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시스템에서 어떤 분야가 어느 정도 위협에 노출돼 있는지 파악해야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보안이 업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S 솔루션 시리즈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투씨에스지는 보안을 넘어 기업 비즈니스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보안 프로바이더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투씨에스지 임천수 대표는 "보안 솔루션이 늘어나고 세분화됨에 따라 보안을 포괄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투씨에스지는 기업 보안임원(CSO)들이 이런 능력을 갖도록 돕는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최근 암호화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지며 혼탁해졌다"며 "대다수 암호화 솔루션 벤더들이 솔루션 자체 입장에서 고객에 접근하지만 이는 DB부하와 성능 저하 등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씨에스지는 레드 오션이 된 암호화 시장보다는 취약점 진단과 통합 로그관리, 내부 통제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투씨에스지는 외산 솔루션의 파트너로서 성장한 기업이지만 현재는 자체 솔루션 비중이 더 커졌습니다. BS시리즈에서 검증된 실력을 토대로 접근제어, 서버보안, 보안 웹 게이트웨이 등 보다 확장된 토털 보안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겁니다. 특히 빅데이터와 IoT 추세에 적합한 선제적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매진할 겁니다."
투씨에스지와 임 대표의 이같은 차별화 된 보안 접근방식은 지난해 아시안뱅커(Asian Banker)가 수여하는 `2013 최우수혁신 금융IT프로젝트 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dt.co.kr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투씨에스지 임천수 대표는 "보안 솔루션이 늘어나고 세분화됨에 따라 보안을 포괄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투씨에스지는 기업 보안임원(CSO)들이 이런 능력을 갖도록 돕는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최근 암호화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지며 혼탁해졌다"며 "대다수 암호화 솔루션 벤더들이 솔루션 자체 입장에서 고객에 접근하지만 이는 DB부하와 성능 저하 등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씨에스지는 레드 오션이 된 암호화 시장보다는 취약점 진단과 통합 로그관리, 내부 통제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투씨에스지는 외산 솔루션의 파트너로서 성장한 기업이지만 현재는 자체 솔루션 비중이 더 커졌습니다. BS시리즈에서 검증된 실력을 토대로 접근제어, 서버보안, 보안 웹 게이트웨이 등 보다 확장된 토털 보안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겁니다. 특히 빅데이터와 IoT 추세에 적합한 선제적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매진할 겁니다."
투씨에스지와 임 대표의 이같은 차별화 된 보안 접근방식은 지난해 아시안뱅커(Asian Banker)가 수여하는 `2013 최우수혁신 금융IT프로젝트 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dt.co.kr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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