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방법으론 “전문직 자격증 취득 준비” 58.1%로 최다
직장인들이 체감하는 정년 연령이 낮아지고 평균수명은 길어지면서 정년 이후 경제적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 5명 중 3명은 현재의 직업과 다른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goodlab.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직업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0%가 "노후에도 일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설문대상 직장인의 62%는 "현재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평생 몇 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하는가" 조사한 결과에서도 1개라고 답한 직장인은 6.7%에 불과했으며, 3개가 35.3%, 2개가 28.5%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평균은 3개로 집계됐다. "목표로 하는 두 번째 직업이 있다"는 응답자도 82.1%에 달했다.
직장인들의 두 번째 직업을 위한 준비 방법으로는 "전문직으로 일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58.1%로 가장 많았고, "목표로 하는 두번째 직업 분야의 인맥을 다지고 있다(21.3%)", "창업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12.1%)"가 뒤를 이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 한 달 생활비가 어느 정도 들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물은 결과, 평균 187만원으로 나타났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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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goodlab.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직업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0%가 "노후에도 일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설문대상 직장인의 62%는 "현재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직업을 갖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평생 몇 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하는가" 조사한 결과에서도 1개라고 답한 직장인은 6.7%에 불과했으며, 3개가 35.3%, 2개가 28.5%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평균은 3개로 집계됐다. "목표로 하는 두 번째 직업이 있다"는 응답자도 82.1%에 달했다.
직장인들의 두 번째 직업을 위한 준비 방법으로는 "전문직으로 일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58.1%로 가장 많았고, "목표로 하는 두번째 직업 분야의 인맥을 다지고 있다(21.3%)", "창업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12.1%)"가 뒤를 이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 한 달 생활비가 어느 정도 들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물은 결과, 평균 187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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