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 이화여대 `글로벌금융아카데미` 공동 운영
최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산학협력 프로그램 확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와 지난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26기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자대학교가 2001년부터 시작한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까지 총 25학기가 진행되는 동안 2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6기 아카데미에는 학부생 100여명과 대학원생 40여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경력 15년 이상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임직원 강사들로부터 학생들은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 그리고 투자금융 등 금융산업에 관련된 분야에 대한 실무지식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씨티은행장 및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공동명의로 제작된 수료증이 수여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들과 학교측 모두로부터 강의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정식 학점(3학점)을 인정받는 코스로 채택됐으며, 2007년 봄학기부터는 이화여대 학생들 뿐 아니라 서강대와 연세대 등 금융에 관심이 있는 인근 타 대학 학생들에도 수강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해 시민사회 발전과 앞으로 NGO에서 활동할 젊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제8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이 열렸다. 2개월 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NGO활동을 경험하거나 이 곳에서 경력 개발을 하기 원하는 연대, 고대를 비롯한 국내대학 및 브라운 대학, 터프츠 대학 등 국내외 45개 대학에서 온 100명이 참여했다. 2006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이번 NGO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총 785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씨티은행은 이처럼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한국씨티은행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와 지난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제26기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자대학교가 2001년부터 시작한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까지 총 25학기가 진행되는 동안 2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6기 아카데미에는 학부생 100여명과 대학원생 40여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경력 15년 이상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임직원 강사들로부터 학생들은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 그리고 투자금융 등 금융산업에 관련된 분야에 대한 실무지식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씨티은행장 및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공동명의로 제작된 수료증이 수여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들과 학교측 모두로부터 강의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정식 학점(3학점)을 인정받는 코스로 채택됐으며, 2007년 봄학기부터는 이화여대 학생들 뿐 아니라 서강대와 연세대 등 금융에 관심이 있는 인근 타 대학 학생들에도 수강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해 시민사회 발전과 앞으로 NGO에서 활동할 젊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제8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이 열렸다. 2개월 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NGO활동을 경험하거나 이 곳에서 경력 개발을 하기 원하는 연대, 고대를 비롯한 국내대학 및 브라운 대학, 터프츠 대학 등 국내외 45개 대학에서 온 100명이 참여했다. 2006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이번 NGO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총 785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씨티은행은 이처럼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