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창업ㆍ멘토링 전문기관 키운다

미래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발굴ㆍ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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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창업ㆍ벤처 활성화를 지원할 엑셀러레이터를 본격 육성한다. 엑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자를 발굴, 투자하고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이는 민간 전문기관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최문기 미래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7차 창조경제위원회에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계획에 따라 우선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 육성하고 △소프트웨어, 인터넷을 시작으로 산업분야별, 성장 단계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지역별 특성화를 추진한다.

또 엑셀러레이터의 협업체계 확충을 위해 △대기업ㆍ선도벤처가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고 △엑셀러레이터가 벤처캐피털, 창업보육센터 등 기존의 창업 지원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후속투자, 보육공간 등을 연계 지원토록 하며 △공모전, 연구개발 등에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해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한 멘토링과 후속투자 및 해외진출 시 전문 컨설팅 등 패키지식 지원도 추진한다.

또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성공 노하우 체계화와 공동투자 등 협력의 장 마련을 위한 엑셀러레이터 전문협의회를 이 달 구성하고 △엑셀러레이터의 성과정보 제공과 공유체계를 마련하며 △엑셀러레이터 육성에 필요한 법ㆍ제도화 과제를 논의키로 했다.

이 날 창조경제위원회에서는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 확대방안도 확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콘텐츠 기업에 중국시장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종합 포털(www.kocca.kr)과 온라인비즈니스센터(www.kobiz.or.kr)를 적극 활용해 중국 콘텐츠 관련 정책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콘텐츠 기업에 대한 중국 현지 사업 지원을 위해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북경사무소), 코트라 무역관, 관광공사 지사 등을 활용해 무역ㆍ통상 관련 컨설팅, 현지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률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저작권 침해 발생 시 경고장 발송 등의 구제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한국의 우수한 방송ㆍ애니메이션ㆍ스마트 콘텐츠의 현지화를 위해 중국어 번역, 더빙 등을 지원하고, 한ㆍ중 공동제작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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