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O2O(Online to Offline)` 형 쇼핑앱 출시

아시아코브 `서프` 공개… 위치기반ㆍ소셜ㆍ큐레이션 통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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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유통업체들이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온ㆍ오프라인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쇼핑앱이 출시됐다.

아시아코브(대표 유현수)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O2O(Online to Offline)'형 쇼핑앱 서비스 `서프(SURF)'를 공개했다.

서프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역쇼루밍'을 지향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이 쇼핑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구매의 80∼90%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진다는 점과, 매장과 브랜드 앱의 홍수 속에 쇼핑 피로도가 누적된다는 점에 착안해 고안됐다.

서프는 LBS(위치기반서비스),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를 모두 통합해 운영된다. 소비자는 서프를 통해 LBS에 기반한 인근 지역 매장 정보를 얻고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또 상품과 매장 평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쇼핑할 때 다른 사람의 평가를 참고할 수도 있다.

마켓과 기업은 서프를 활용해 브랜드와 매장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고 이용자들의 구매, 검색, 즐겨찾기, 주요 방문 매장 등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서프의 매장 전용 파트너 페이지, 상품 목록 및 브랜드 등록 관리, 매장 위치 큐알코드 등의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브랜드별 카테고리 추천 목록, 프로모션 등록, 서프 분석 데이터 등은 유료 서비스다.

이날 베타 서비스를 공개한 서프는 오는 4월 정식 오픈하며 올 상반기에 800만, 연말까지 1000만 다운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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