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CCTV 위치 분석 등 빅데이터를 도민 행정서비스에 접목하는 5가지 사업을 시작했다. 관련 사업은 CCTV 설치, 축제관광분석, 비만 예방광리, 버스 환승센터 위치 선정, 민원지도 제작 등이다.
경기도는 우선 유동인구, 경찰청의 범죄정보, 지리정보시스템을 결합해 CCTV의 효과적인 설치 지점을 찾는 CCTV 설치 위치 최적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수원시가 도에 제공한 빅데이터 자료를 검증한 뒤 올해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찾아 우선적으로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축제관광 분석사업은 축제 개최 지역에서 발생한 매출정보와 교통정보, 유동인구 등을 분석해 축제 전후 매출변화를 비교,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측정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며, 빅데이터 사업과 별도로 체계적인 정보공개 시스템도 마련한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데이터 개방 포털 사이트' 구축사업을 진행해, 빅데이터를 통한 파생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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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선 유동인구, 경찰청의 범죄정보, 지리정보시스템을 결합해 CCTV의 효과적인 설치 지점을 찾는 CCTV 설치 위치 최적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수원시가 도에 제공한 빅데이터 자료를 검증한 뒤 올해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찾아 우선적으로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축제관광 분석사업은 축제 개최 지역에서 발생한 매출정보와 교통정보, 유동인구 등을 분석해 축제 전후 매출변화를 비교,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측정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며, 빅데이터 사업과 별도로 체계적인 정보공개 시스템도 마련한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데이터 개방 포털 사이트' 구축사업을 진행해, 빅데이터를 통한 파생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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