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권의 사용기간이 늘어나고 환불절차가 간소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바용 모바일 상품권을 최소화해 이용자 이익을 보호하고 편익을 높이기 위해 SK플래닛, KT엠하우스, LG유플러스 등 주요 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사용기간 연장, 환불절차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우선 모바일 상품권 사용기간을 물품교환형 상품권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 금액형 상품권은 기존 6개월에서 최대 9개월로 확대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 절차의 어려움으로 환불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제출자료를 휴대폰 SMS 인증을 받고 이용자가 계좌번호를 입력해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환불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매자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내역은 상품권 소멸시효인 5년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사업자별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요금 정보포털사이트(스마트초이스)와 연계해 상품권 조회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또 수신자가 휴대폰 메시지함에서 상품권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사업자가 상품권 전송 시 제목에 `모바일 상품권' 문구를 표기하도록 표준화하고, 모바일 상품권 메시지 내용에 이용자에게 필요한 유효기간, 이용조건 등 필수 상품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또 사용기간 경과 후 환불 주체는 원칙적으로 상품권의 권리를 양도받아 소지하고 있는 수신자로 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또 모바일 상품권 사용자들이 더 손쉽게 환불받을 수 있도록 다음달 모바일 상품권 환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스마트초이스 등 관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바용 모바일 상품권을 최소화해 이용자 이익을 보호하고 편익을 높이기 위해 SK플래닛, KT엠하우스, LG유플러스 등 주요 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사용기간 연장, 환불절차 간소화를 주요 내용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우선 모바일 상품권 사용기간을 물품교환형 상품권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 금액형 상품권은 기존 6개월에서 최대 9개월로 확대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 절차의 어려움으로 환불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제출자료를 휴대폰 SMS 인증을 받고 이용자가 계좌번호를 입력해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환불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매자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내역은 상품권 소멸시효인 5년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사업자별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신요금 정보포털사이트(스마트초이스)와 연계해 상품권 조회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또 수신자가 휴대폰 메시지함에서 상품권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사업자가 상품권 전송 시 제목에 `모바일 상품권' 문구를 표기하도록 표준화하고, 모바일 상품권 메시지 내용에 이용자에게 필요한 유효기간, 이용조건 등 필수 상품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또 사용기간 경과 후 환불 주체는 원칙적으로 상품권의 권리를 양도받아 소지하고 있는 수신자로 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또 모바일 상품권 사용자들이 더 손쉽게 환불받을 수 있도록 다음달 모바일 상품권 환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스마트초이스 등 관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