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레진엔터와 협력… 영화ㆍ드라마 제작 추진
CJ E&M이 스타트업 벤처와 손잡고 웹툰을 영상 미디어로 발굴한다.
5일 CJ E&M이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를 제공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통해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웹툰을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 같은 업무협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유통하는 웹툰 시나리오에 CJ E&M이 초기부터 참여해 공동기획과 제작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CJ E&M은 웹툰 시나리오에 따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사업화를 꾀할 계획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웹툰 전문 서비스인 레진코믹스를 서비스한 이래 150여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이 선보인 창의적인 웹툰에 대기업의 자본이 투입돼 영화, 드라마 등 관련 콘텐츠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웹툰의 산업화 및 한류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양사가 영상 미디어 개발을 추진중인 웹툰은 이르면 4월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 양사는 작가, 시나리오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4∼5월경 출시된 웹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꾀할 계획이다.
김영욱 CJ E&M 콘텐츠개발실팀장은 "이번 제휴가 대기업과 신생기업이 상호 윈-윈하는 모범적 상생협력과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5일 CJ E&M이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를 제공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와 협력을 통해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웹툰을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 같은 업무협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유통하는 웹툰 시나리오에 CJ E&M이 초기부터 참여해 공동기획과 제작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CJ E&M은 웹툰 시나리오에 따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사업화를 꾀할 계획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웹툰 전문 서비스인 레진코믹스를 서비스한 이래 150여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이 선보인 창의적인 웹툰에 대기업의 자본이 투입돼 영화, 드라마 등 관련 콘텐츠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웹툰의 산업화 및 한류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양사가 영상 미디어 개발을 추진중인 웹툰은 이르면 4월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 양사는 작가, 시나리오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4∼5월경 출시된 웹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꾀할 계획이다.
김영욱 CJ E&M 콘텐츠개발실팀장은 "이번 제휴가 대기업과 신생기업이 상호 윈-윈하는 모범적 상생협력과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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