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하!] 앱북

[용어 아하!] 앱북
    입력: 2014-02-03 20:36
앱북은 응용프로그램을 뜻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책이란 뜻의 `북'을 합친 용어로, 스마트폰 앱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책을 뜻합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앱북 개발사가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 e북과 구분하기 위해 이 단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앱북은 출판사가 전자책 또는 종이책에서 할 수 없던 기능을 제공합니다. 책 내용과 관련 있는 SNS 글을 불러와 보여주거나, 증강현실 기술을 응용해 책을 읽다가 카메라를 켜면 책에 등장한 동물이 움직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많은 소설은 독자가 인물 이름을 누르면 해당 인물에 대한 설명을 얻을 수 있고, 모바일 설문조사나 독자카드를 출판사에 바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학습서와 문제집 같은 앱북은 상호 반응하는 기능을 많이 담아 유통되고 있습니다. 문제 풀고 답 맞추기, 예문 바로 듣기, 단어장에서 뜻만 가리고 읽기 등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됐습니다. 동화책인 앱북은 오디오북 파일 자동으로 들려주기, 화면을 눌러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삽화 속 인물이나 동물들 움직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앱북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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