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페이지ㆍ생중계 서비스 제공… 웹ㆍ모바일 이용자 잡기 총력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포털사들이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잡기위해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포털들이 오는 7일 개막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특별페이지를 열거나, 별도의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올림픽 특수'맞이가 한창이다.
네이버는 이미 지난달 27일 소치 동계올림픽 정보를 제공하는 웹, 모바일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지상파 3사와의 계약으로 올릭핌 중계권을 확보, 네티즌들에게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과 SK컴즈도 2014년 소치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선보인다. 다음은 특별페이지에서 경기 정보, 관련 뉴스 모아보기, 경기 이미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SK컴즈도 네이트에서 소치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오픈한다. SK컴즈는 특별페이지에서 올림픽 관련 뉴스, 동영상 등을 제공하며, 국가대표 및 팀이 출전하는 올림픽 경기를 네이트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국내 대형포털들이 이처럼 올림픽 정보제공 및 생중계에 심혈을 쏟는 이유는 인터넷 영상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기존 TV에서 인터넷, 모바일 기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KT경제경영연구소가 국내 이동통신 이용자 232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영상 시청 시장 확대를 위한 소비자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20.5%가 방송ㆍ영상의 주 시청 단말기로 스마트폰을 꼽은 바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포털에서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생중계를 본 이용자가 바로 뉴스, 동영상 등 관련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포털들이 오는 7일 개막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특별페이지를 열거나, 별도의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올림픽 특수'맞이가 한창이다.
네이버는 이미 지난달 27일 소치 동계올림픽 정보를 제공하는 웹, 모바일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지상파 3사와의 계약으로 올릭핌 중계권을 확보, 네티즌들에게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과 SK컴즈도 2014년 소치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선보인다. 다음은 특별페이지에서 경기 정보, 관련 뉴스 모아보기, 경기 이미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SK컴즈도 네이트에서 소치 올림픽 특별 페이지를 오픈한다. SK컴즈는 특별페이지에서 올림픽 관련 뉴스, 동영상 등을 제공하며, 국가대표 및 팀이 출전하는 올림픽 경기를 네이트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국내 대형포털들이 이처럼 올림픽 정보제공 및 생중계에 심혈을 쏟는 이유는 인터넷 영상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기존 TV에서 인터넷, 모바일 기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KT경제경영연구소가 국내 이동통신 이용자 232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영상 시청 시장 확대를 위한 소비자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20.5%가 방송ㆍ영상의 주 시청 단말기로 스마트폰을 꼽은 바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포털에서 언제, 어디서나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생중계를 본 이용자가 바로 뉴스, 동영상 등 관련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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