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신설 자회사 출범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NHN스튜디오629, NHN블랙픽, NHN픽셀큐브 등 3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고 정우진 사업 총괄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확정했다.
NHN엔터는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정우진 디렉터의 대표이사 선임과 자회사 분할을 의결했다.
정우진 신임 대표는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10월 NHN에 입사해 한게임의 주요 사업을 담당해 왔다. 한게임이 분사해 NHN엔터로 출범한 후 이준호 회장, 이은상 대표 체제에서 퍼블리싱 사업 실무를 맡아왔다. 특히 이은상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휴가에 돌입한 후 사실상 이 회사의 사업을 총괄해 왔다.
3개 신설 자회사는 2월 1일부로 공식 출범, 독자적인 게임개발 및 서비스에 임하게 된다. 신설 법인들은 NHN엔터가 지분 전량을 보유한 100% 자회사가 되는데, NHN엔터가 서비스하는 인기게임 `에오스', `포코팡', `피쉬프렌즈' 등의 운영 및 라이브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우진 대표는 신설되는 자회사들과 존속법인 NHN엔터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갖추는 한편 매출하락이 불가피한 웹보드게임을 대체할 신규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전망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NHN엔터는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정우진 디렉터의 대표이사 선임과 자회사 분할을 의결했다.
정우진 신임 대표는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10월 NHN에 입사해 한게임의 주요 사업을 담당해 왔다. 한게임이 분사해 NHN엔터로 출범한 후 이준호 회장, 이은상 대표 체제에서 퍼블리싱 사업 실무를 맡아왔다. 특히 이은상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휴가에 돌입한 후 사실상 이 회사의 사업을 총괄해 왔다.
3개 신설 자회사는 2월 1일부로 공식 출범, 독자적인 게임개발 및 서비스에 임하게 된다. 신설 법인들은 NHN엔터가 지분 전량을 보유한 100% 자회사가 되는데, NHN엔터가 서비스하는 인기게임 `에오스', `포코팡', `피쉬프렌즈' 등의 운영 및 라이브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우진 대표는 신설되는 자회사들과 존속법인 NHN엔터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갖추는 한편 매출하락이 불가피한 웹보드게임을 대체할 신규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전망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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