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위조상품을 팔아온 업자가 적발됐다.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001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 일대에서 SNS를 이용해 위조상품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유통업자 A씨를 상표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일 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매장 및 비밀창고에 보관 중이던 가짜 로렉스 시계와 샤넬 가방 등 119점(정품시가 약 2억2000만원)을 압수했다. A씨는 수차례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된 범죄전력이 있었고, 2011년 특허청 단속에 적발돼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카카오스토리에 해외명품 짝퉁 게시물을 올려 판매하다 적발됐다.
특별사법경찰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위조상품 거래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위조상품 수사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001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 일대에서 SNS를 이용해 위조상품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유통업자 A씨를 상표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일 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매장 및 비밀창고에 보관 중이던 가짜 로렉스 시계와 샤넬 가방 등 119점(정품시가 약 2억2000만원)을 압수했다. A씨는 수차례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된 범죄전력이 있었고, 2011년 특허청 단속에 적발돼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카카오스토리에 해외명품 짝퉁 게시물을 올려 판매하다 적발됐다.
특별사법경찰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위조상품 거래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위조상품 수사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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