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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1400억 수출ㆍ수입대체 효과”

정부 `최대 SW R&D 프로젝트` 폐막… 6600억 추가 매출도 기대 

김지선 기자 dubs45@dt.co.kr | 입력: 2013-12-03 20:43
[2013년 12월 04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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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1400억 수출ㆍ수입대체 효과”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 성과 전시회`에서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뒷줄 오른쪽)과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정책관(왼쪽)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통번역솔루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WBS프로젝트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149개 기관, 4천700여명의 개발인력이 참여하고, 민관합동 2천600억원이 투입된 R&D사업이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정부가 1600억원을 투입해 지난 3년간 진행했던 소프트웨어(SW) 최대 연구개발(R&D)프로젝트인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가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400억원 규모의 수출과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고 정부측은 밝혔다.

3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WBS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WBS는 2010년 10월 세계 최고의 국산SW개발을 목적으로 지난달까지 3년간 추진됐다.

정부 1602억원, 민간 1000억원 등 총 2602억원이 투입됐으며, 30개 과제 119개 기업이 참여했다.

미래부는 WBS 프로젝트 종료와 함께 수출 290억원, 수입대체 1115억원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업 종료 후 앞으로 3년 간 66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미래부 장관상은 플랜트설계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 마이다스아이티와 의료SW프레임워크를 개발한 이지케어텍이 수상했다.

지능형 의료영상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 인피니트헬스케어, 무인기용 SW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교통카드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스마트카드가 각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

통합 스마트 ERP를 개발한 영림원소프트랩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 보고회와 함께 `글로벌 SW 전문기업 포럼 발기인 대회'도 진행됐다.



또 미래부는 WBS 사업을 이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GCS)'프로젝트도 내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민ㆍ관 합동으로 4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글로벌 SW 전문기업 포럼은 WBS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을 우선 주축으로 하고 내년 3월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SW 관련 기업과 기관들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재유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은 "WBS 프로젝트 등을 통해 우리 SW기업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이 높아지고, SW혁신전략에 따라 GCS 사업을 통해 2017년까지 4000억원이 투입되면 전문SW분야에서 우리도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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