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 미래부와 함께하는 SW콘서트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구글 등 다국적 기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서 보듯이 대학생과 젊은 개발자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21일 전북대에서 열린 `SW콘서트' 연사로 선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우리나라 SW개발자들에게 높은 잠재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해외 주요 IT기업 현장을 돌아보고 온 박 원장은 다국적 기업들에서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국내 대학생과 젊은 개발자들에게 꿈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우리나라 젊은 개발자들이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다"며 "대학생과 젊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원장은 젊은 개발자들에게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SW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기존 제조업에 SW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젊은 개발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박 원장은 대학생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창의력 있는 SW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W는 이미 사회 전반에 퍼져 있으며, SW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개발자가 창업 뿐 아니라 회사에서 업무를 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여기에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전북)=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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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개발자들이 구글 등 다국적 기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서 보듯이 대학생과 젊은 개발자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21일 전북대에서 열린 `SW콘서트' 연사로 선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우리나라 SW개발자들에게 높은 잠재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해외 주요 IT기업 현장을 돌아보고 온 박 원장은 다국적 기업들에서 우리나라 개발자들이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국내 대학생과 젊은 개발자들에게 꿈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우리나라 젊은 개발자들이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왔다"며 "대학생과 젊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원장은 젊은 개발자들에게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SW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기존 제조업에 SW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젊은 개발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박 원장은 대학생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창의력 있는 SW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W는 이미 사회 전반에 퍼져 있으며, SW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개발자가 창업 뿐 아니라 회사에서 업무를 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여기에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전북)=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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