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저소득층 장애인 인공관절 무료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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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눔` 사회공헌

지난 1995년 사회공헌팀을 발족한 삼성전기는 현재 최치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200여 개 봉사팀이 의료ㆍ문화ㆍ체육ㆍ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장애인 지원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이다.

삼성전기는 `전자부품의 뼈대를 구성하는 부품을 생산' 한다는 업의 개념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시술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39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술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또 인공관절 시술사업의 지원내용과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수원, 충청, 강원지역 등 전국 각지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 범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문화ㆍ예술분야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ㆍ예술교육을 통해 장애아동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재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아동ㆍ청소년으로 구성된 `헬로(Hello)! SEM 오케스트라'를 올해 10월에 창단했다.

특히 후원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악기를 구매, 창단식 이후 단원 모두에게 악기를 선물했다.

교육비와 악기 구입, 정기 연주 및 순회 공연비등 후원금은 국내 1만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2회 점심 식사를 분식으로 대신하며 절약해 마련한다.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해 온 각 지역 농어촌 마을과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삼성전기는 기존 5개 자매마을에 이어 올해 전라도 9개 마을, 강원도 1개 마을과 새로 인연을 맺어 총 15개 자매마을을 두고 있다.

자매마을에 농가 일손돕기, 농어촌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일반적 농가소득 지원 활동 외에도 판로 개척, 마케팅 기법 컨설팅, CE교육 등 농업경영 지식을 전수해 자립형 농촌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

또 자매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회사 내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판매하도록 지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과 농촌의 상생 성공 모델로 자리잡은 강원도 토고미 마을은 삼성전기와 결연 이후 유기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획득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인지도 상승으로 매년 1만 여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적 농촌 관광마을로 변신했다.

각 지역별 사업장별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400여명의 발달, 시각, 지체 장애학생들이 개인 혹은 단체로 기악과 관현악, 성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참가해 숨은 끼를 발휘하고 있다.

또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자신감 부여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500여명의 선수들과 서포터즈, 봉사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행사 겸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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