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6일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국가 데이터베이스(DB)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1999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보존ㆍ활용 가치가 큰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국가 DB 구축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선언식은 국가 DB 중 민간 활용도가 높은 DB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는 의도에서 열렸다.
기존의 DB가 공급자 위주였다면 이제는 수요자 기반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제공하자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미래부와 NIA, DB 구축ㆍ활용 기업은 이러한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별로 민간 수요가 많고,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DB와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분야별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가한 `지식DB포럼`이 발족했다.
지식DB포럼은 의료, 수출, 복지, 고용 등 8개 분과위원회와 법제도, 사업기술을 각각 지원하는 2개 지원단으로 이뤄지며 DB 구축 사업에 대한 자문과 정책을 제시하는 등 포괄적인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네티즌으로 구성된 디지털지식 기자단도 위촉됐다.
이들은 구축된 DB를 이용자 처지에서 분석ㆍ진단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이화여대 송희준 교수가 `정부 3.0시대에 지식 DB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시,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수목원, 전자통신연구원 등5개 기관은 지식DB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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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99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보존ㆍ활용 가치가 큰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는 국가 DB 구축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선언식은 국가 DB 중 민간 활용도가 높은 DB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는 의도에서 열렸다.
기존의 DB가 공급자 위주였다면 이제는 수요자 기반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제공하자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미래부와 NIA, DB 구축ㆍ활용 기업은 이러한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별로 민간 수요가 많고,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DB와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분야별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가한 `지식DB포럼`이 발족했다.
지식DB포럼은 의료, 수출, 복지, 고용 등 8개 분과위원회와 법제도, 사업기술을 각각 지원하는 2개 지원단으로 이뤄지며 DB 구축 사업에 대한 자문과 정책을 제시하는 등 포괄적인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네티즌으로 구성된 디지털지식 기자단도 위촉됐다.
이들은 구축된 DB를 이용자 처지에서 분석ㆍ진단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이화여대 송희준 교수가 `정부 3.0시대에 지식 DB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시,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수목원, 전자통신연구원 등5개 기관은 지식DB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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