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제품 광고에 자사 구글플러스 사용자 개인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은 구글플러스 사용자가 특정 제품에 대해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과 같은 기능을 하는 플러스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제품의 광고에 플러스원 버튼을 누른 사용자 사진과 아이디, 댓글 등이 노출될 수 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서로 아는 사람으로부터 의견을 받으면 검색, 지도, 광고 등에 더 나은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고, 공개 범위에 대해서 개인이 설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은 특정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개인정보 정책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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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구글플러스 사용자가 특정 제품에 대해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과 같은 기능을 하는 플러스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제품의 광고에 플러스원 버튼을 누른 사용자 사진과 아이디, 댓글 등이 노출될 수 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서로 아는 사람으로부터 의견을 받으면 검색, 지도, 광고 등에 더 나은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고, 공개 범위에 대해서 개인이 설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은 특정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개인정보 정책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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