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룡 의원 법안 발의
국가공간정보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 대한 법정기관 지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현룡 새누리당(의령ㆍ함안ㆍ합천)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간정보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가가 보유한 각종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차세대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영리법인 민관기관이다. 이에 따라 공간정보 활용과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제약이 많고 여러 기관에서 공간정보 산업을 담당하다 보니 협업 등도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현룡 의원은 "최근 브이월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해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해졌다"며 "진흥원이 국가공간정보를 통합해 민간업체에 유통하면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현룡 새누리당(의령ㆍ함안ㆍ합천)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간정보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가가 보유한 각종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차세대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영리법인 민관기관이다. 이에 따라 공간정보 활용과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제약이 많고 여러 기관에서 공간정보 산업을 담당하다 보니 협업 등도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현룡 의원은 "최근 브이월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해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해졌다"며 "진흥원이 국가공간정보를 통합해 민간업체에 유통하면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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